지금 경남은 혼자 모든 걸 독식하겠다고 혼자 잘 먹고 잘 살겠다고, 전북은 안중에도 없는 오만방자한 행동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경남은 전북보다 인구는 2배이고 경제력은 3배가 넘습니다. 그런데도 정부는 아흔아홉 섬을 가진 사람에게 가난한 사람의 한 섬을 빼앗아 백 섬을 채워 주려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만은 없습니다. 단결된 힘으로 내 고향 전북 몫을 지켜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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