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본사 전북유치 추진을 위한 연합예배를 갖고 ‘기독인의 선언문’을 통해 “LH가 분산 배치될수 있도록 진력하며 기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LH본사유치 전북기독교비대위는 지난 14일 성명을 통해 “공정한 사회는 승자가 독식하지 않는다”며“정부는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해 8.15경축사에서 밝힌대로 공정사회 원칙이 확고히 준수될수 있도록 LH본사를 전북에 배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전북JC 특우회도 17일 오전 덕유산 향적봉에서 궐기대회를 갖고“정부는 LH본사 분산배치를 원칙대로 시행하라”며“낙후된 지역경제는 분산배치만이 살길이다”고 주장했다.
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는 국정운영의 핵심 의제인 공정한 사회에 맞게 LH공사를 분산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이어 “이번 일로 낙후지역으로 받아왔던 설움과 울분의 역사가 또다시 되풀이 되는 것이 아닌지 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장정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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