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도로협소 및 선형불량으로 교통사고가 상존해왔으나 전북도에서 2002년부터 계속사업으로 2∼4차로 도로개선사업을 추진, 올 상반기에 완료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2년 12월 착공해 사업비 1천360억원이 투입됐다.
정읍시 칠보면에서 완주군 구이면을 연결하는 기존 도로폭이 협소하고 급커브 구간이 많아 그간 대형차량 통행시 교통사고 위험이 도로개선 및 선형변경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요소가 해소됐다.
또 지역연계발전과 내장산∼칠보(수력발전소)∼산외(한우단지)∼구이(모악산)간 관광벨트 형성으로 관광객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정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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