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노인대학 윤학술 학장은 “수강생들이 1년 과정의 강좌를 통해서 노년의 건강과 교양, 여가활동 등에 관해 유익한 정보를 얻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활력이 넘치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수강생 김양자(75, 봉동읍)씨는 “노인대학을 통해 무료함도 날려 버리고 좋은 공부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임규탁 완주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노인대학이 본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또 꼼꼼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기자 jgjeo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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