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석천재단 고창종합병원(원장 조병채, 이사장 조남열)이 주최, 생활체육 고창군 게이트볼 연합회(회장 김원식)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지역 어르신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군내 14개 읍면을 대표하는 남자부 14팀, 여자부 14팀 등 총 168명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대회에서 남자부는 흥덕면, 여자부는 성내면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준우승은 남자부 성내면, 여자부 상하면, 3위는 남자부 고창읍, 대산면, 여자부 고창읍, 대산면이 각각 차지했다.
조병채 병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건강이야 말로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라며 “꾸준한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조 원장은 “그동안 고창군 게이트볼연합회를 이끌어 왔던 송병주 전 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신임 김원식 회장에게도 게이트볼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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