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가보고,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청정도시 관광이미지 개선을 위해 ‘관광환대’서비스로 관광 경쟁력을 제고시킨다는 전략을 내 놓았다.

8일 시는 2012 전북방문의 해 및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업 종사자들의 마인드 향상과 환대서비스 개선 분위기 확산을 위해 관광관련업체를 대상으로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남원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최일선에서 맞는 접점 종사자의 환대의식 강화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남원’이 될 수 있는 기반 조성과 음식업. 숙박업. 관광업 종사자에 대한 확고한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 및 점진적 범도민 친절운동 확산으로 포근하고 바른 이미지를 제공하는 기회로 관광관련 종사자들의 마인드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특히 적극적인 관광정책의 일환으로 현장 사례 면담으로 찾아가는 관광서비스 운영으로 미소와 배려를 통해 관광객이 감동하는 환대서비스를 위해 분야별 전문강사를 구성, 접점별. 대상별 밎춤형 프로그램 진행으로 환대서비스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박오성 시문화관광과장은 “친절서비스의 생활화. 체질화로 관광객이 감동하는 서비스 실현의 기반조성이 남원관광 부흥의 성패를 죄우할 수 있다”며 “첫째도 둘째도 무조건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이 우선한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