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쌀 소득보전 국비 고정직불금을 5천55농가에 49억원을 지급한 바 있다. 또 도비 직불금은 올해 초 4천980농가에 5억원에 이어 지난 2월 ha당 44만3천900원을 적용해 4천946농가에 30억원의 군비 직불금 지급을 완료했다.
지난 1일 4천675농가에 지급한 54억7천400만원의 2010년 변동직불금은 지난 2009년산 쌀 80kg당 1만2천28원에 비해 3천560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따라서 2010년 직불금 총 지급액은 1천㎡당 지난해 19만8천146원보다 2만2천20원이 증가한 22만166원으로 쌀 생산농민의 소득보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쌀 소득보전직불금은 고정직불금(국비)과 변동직불금(국비), 도비 직불금, 군비 직불금으로 나눠 지급하고 있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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