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3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한국국제전시장(KINTEX, 고양시 일산구 소재)에서 개최되는 2011 서울국제모터쇼에 승용차 전시장과는 별도로 1천100㎡의 전시장을 마련, 친환경 버스, 트럭 등 신차종 및 신기술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상용관 내에 별도로 ‘그린존’을 구성해 친환경 초저상 전기버스와 디젤 하이브리드 메가트럭을 전시하고 수소연료전지버스 절개모형 및 친환경 파워시스템 신기술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한, 국내최대 적재능력의 뉴트라고 27톤덤프, 실내 거주성을 대폭 향상시킨 메가스페이스 캡 트랙터, 고급화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된 2011년형 유니버스 등 신차종 3대를 전시하고, 상용텔레메틱스 시스템, 3.5톤 AMT 시스템 등 신기술 체험 전시물 2종도 선보인다.

아울러, 대형트럭·버스의 우수 고객 사장단을 초청해 현대상용관 설명회 및 별도의 오픈 행사를 실시하고, 모터쇼 기간중 국내외 트럭·버스 고객 상시 초청 및 상용관 방문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퀴즈쇼, 사진촬영 메일링 및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도 제공한다.

정재근기자 jgjeong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