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전주시는 “평상시 전주한옥마을을 집중 홍보하는 외부광고판을 전주국제영화제를 앞두고 영화제 홍보판으로 바꿔 달았다”며 “서울과 제주 등 국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에 설치된 전주국제영화제 홍보판은 영화제를 알리는데 1등 공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주시 성하준 대외협력담당관은 “이번에 설치한 ‘전주국제영화제로 놀러오세요!’ 광고판은 홍보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주국제영화제 성공을 위해서 광고판도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주국제영화제가 끝나면 4개소의 광고판은 ‘천년전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전주한옥마을’을 널리 홍보하는 내용으로 다시 바뀐다.
남형진기자 hjnam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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