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 체임버 오케스트라 단원과 리더인 시각장애인 이상재 박사의 인간의지와 성공담을 음악과 함께 들려주어, 삶의 용기를 심어줄 뿐만 아니라, KBS교향악단 트럼펫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는 트럼펫 최정상급 연주자 안희찬의 협연으로 때론 코믹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어낸다.
또한, 이상재와의 이중주, 오케스트라 협연 등의 다양한 음악과 함께, 시각장애오케스트라와 탱고, 플라멩코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송연희 무용단의 춤 협연으로 시각장애를 극복하는 시각적인 무대를 펼쳐 감동을 더하며, 영화의 장면을 영상편집해 시각적인 효과를 높인다.
시 관계자는 “영화속 주옥같은 음악과 영상을 통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감동의 무대를 함께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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