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군산당원협, 강 의원 직접 사고 요구
진보신당 군산당원협, 강 의원 직접 사고 요구
  • 조경장
  • 승인 2011.03.30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A보좌관 관련 진보신당 군산시당원협의회(위워장 최재석)가 30일 논평을 내고 강봉균 의원의 직접 사과를 요구했다.

이들은 “강 의원이 직접 참석해 투명한 해명과 함께 진심 어린 사과와 민주당의 재발방지를 위한 구조적 개선 약속을 기대했던 시민들의 바람과 달리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강 의원과 민주당의 유아독존식 비판세력 협박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바른 소리를 전하려는 여론을 더 이상 무시하지 말고 강 의원이 직접 나서 사과와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진보신당은 이번 뇌물비리 사건의 명확한 진실규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군산=조경장기자 ckjan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