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홍문표 사장과 새만금 컨소시엄의 대표사인 JY중공업 박인수 대표를 비롯한 12개 출자구성업체 대표가 사업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공사와 민간사업자 간의 상생의 노력을 다짐했다.
이번 사업은 새만금방조제를 세계적 관광명소로 만드는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민간사업자 모집공고를 낸 후 같은 해 12월 새만금 메가리조트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사업의 추진방식은 사업자가 50년간 임대·운영한 후 모든 시설물 및 운영권 등 사업관련 권리 일체를 사업 시행자에게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개발하게 된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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