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서울 서초지점 개점
전북은행 서울 서초지점 개점
  • 강성주
  • 승인 2011.03.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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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행장 김한)이 서울 영업점을 기존 3곳에서 4곳으로 확장하는 등 수도권 도매영업 강화에 나섰다.
전북은행은 28일 서울 강남구 서초동에 서초지점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전북은행의 서울 지점은 서울, 강남, 여의도에 이어 4개로 늘어나게 됐다. 전북은행은 올해 안으로 수도권 지역에 1개의 지점을 더 증설할 계획이다.

김한 행장은 “서울은 많은 지역출신 주민 및 상공인들이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수도권의 풍부한 자금을 전북도내 중소기업과 주민에게 지원하는 등 지역은행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측은 “서울 주상복합단지인 서초구 강남대로변에 지점을 개설하면서 서울지역에서의 영업망을 견고히 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강성주기자 s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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