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국도 왕복 4차선 가운데 진안 방면, 편도 2차선의 교통이 통제돼 이 곳을 지나는 차량들은 인근 도로로 우회조치 됐다.
사고 직후 경찰과 국도유지관리사무소 직원 등은 밤사이 15t 덤프트럭과 중장비 등을 동원해 복구작업을 마쳤다.
국도유지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얼어 있던 암벽 등이 흘러내린 것으로 보인다”며 “빠른 복구 작업으로 27일 오전 5시 10분부터는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재석기자 jjs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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