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부터 박사훈 전국운수산업노조 전북본부장 비롯한 현장 쟁의대책위원장 5명은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투쟁을 벌이며 사측에 문제해결을 촉구해 왔으나 사측은 여전히 노조 인정을 거부하고 있다”며 “노조 집행부는 목숨을 걸고 고공 단식투쟁으로 승리를 이끌어 현장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민주노총 전북본부 600여명은 전주 세이브존(옛 코아백화점) 앞까지 시가행진을 벌이고, 불매운동 집회시위를 벌였다. 전재석기자 jjs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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