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영재교육원은 올해 국어 1개반, 수학.과학 3개반, 발명 1개반, 영어 1개반, 증등사사반 등 총 7개 영재반에 125명의 학생들을 선발, 연간 120시간의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2월 설립한 이후 2010년까지 총517명(초등 313명, 중등 204명)의 영재를 육성.배출해 남원 영재교육의 발전 기반을 다졌고 시물레이션, 실험, 토의 학습, 발표수업 등 학생중심의 창의적인 탐구 학습과 과제 연구를 통한 연구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한 프로젝트 수업을 전개하고 있다.
박주영 남원교육장은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생각을 가진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남원 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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