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종기 마실극장’은 평소 영화를 접하기 힘든 문화소외계층과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상업영화 뿐 아니라 독립·예술·고전 영화, 지역별, 분류별로 선정하고 다양한 영화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도내 지역 내 문화 다양성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의 여성, 노인 및 농어촌 분교의 학생들에게 ‘옹기종기 마실극장’과 병행하여 해당 계층에 필요한 교육을 동시에 시행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본 사업시행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옹기종기 마실극장’을 신청 가능한 단체는 농어촌 마을회관과 노인대학, 이주여성센터, 사회복지시설, 농어촌 분교 등이며, 본 사업에 동참하고자 하는 단체는 오는 4월 8일까지 임실군청 문화관광산림과(640-2315)에 신청하면 된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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