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우체국, 산림보호 집배원 365봉사단 발대
남원우체국, 산림보호 집배원 365봉사단 발대
  • 남원 양준천
  • 승인 2011.03.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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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우체국(국장 박창균)은 21일 소중한 산림자원을 각종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집배 365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산림보호 활동을 위한 집배원 동도석. 김희곤 팀장의 선서문 낭독과 함께 업무용차량 57대(이륜차 47, 사륜차 10)에 산불예방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주민홍보용 깃발을 부착하고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3.15-4.20일)’동안 산불예방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와함께 남원우체국 직원 17명은 서부지방산림청장으로부터 ‘숲사랑 지도원’으로 위촉받아 활동중이며 이번에 구성된 ‘집배원 365봉사단’54명은 산불예방.신고체계를 위한 일환으로 집배원 PDA에 긴급전화를 설정하는 등 신속한 신고체계를 구축, 산림보호는 물론 각종 계도와 신고 등 산림정화 활동을 펼친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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