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은 산림보호 활동을 위한 집배원 동도석. 김희곤 팀장의 선서문 낭독과 함께 업무용차량 57대(이륜차 47, 사륜차 10)에 산불예방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주민홍보용 깃발을 부착하고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3.15-4.20일)’동안 산불예방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와함께 남원우체국 직원 17명은 서부지방산림청장으로부터 ‘숲사랑 지도원’으로 위촉받아 활동중이며 이번에 구성된 ‘집배원 365봉사단’54명은 산불예방.신고체계를 위한 일환으로 집배원 PDA에 긴급전화를 설정하는 등 신속한 신고체계를 구축, 산림보호는 물론 각종 계도와 신고 등 산림정화 활동을 펼친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