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은 사회단체의 공익활동 활성화와 새로운 공익활동 영역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완주군과의 다각적인 소통을 통해서 완주군이 나아가는 길과 궤를 같이하는 마인드를 형성하기 위해 완주군수의 특강과 와일드푸드 축제 등 주민에게 희망과 꿈을 부여해주는 동영상 감상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 군수는 특강에서 “현재 완주군에서 온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는 로컬푸드 사업과 9월에 실시 예정인 전국 최초의 와일드푸드 축제에 사회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와 협조해 줄 것”을 당부헀다.
그는 또 “사회단체도 이제는 변해야 한다고 말하고 수년간 일부 사회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비생산적이고 구태의연한 사업들은 과감하게 정리하고 군민이 잘 살고 지역에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생산적인 사업들로 방향을 전환하고 선진화된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며 “지금까지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노력하는 여러분의 모습이 자랑스럽고 아름답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재근기자 jgjeo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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