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사회단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완주군 사회단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정재근
  • 승인 2011.03.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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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21일 삼례 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29개 단체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거버넌스 구축 및 역량 증진을 위한 '2011 지역 사회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사회단체의 공익활동 활성화와 새로운 공익활동 영역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완주군과의 다각적인 소통을 통해서 완주군이 나아가는 길과 궤를 같이하는 마인드를 형성하기 위해 완주군수의 특강과 와일드푸드 축제 등 주민에게 희망과 꿈을 부여해주는 동영상 감상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 군수는 특강에서 “현재 완주군에서 온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는 로컬푸드 사업과 9월에 실시 예정인 전국 최초의 와일드푸드 축제에 사회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와 협조해 줄 것”을 당부헀다.

그는 또 “사회단체도 이제는 변해야 한다고 말하고 수년간 일부 사회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비생산적이고 구태의연한 사업들은 과감하게 정리하고 군민이 잘 살고 지역에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생산적인 사업들로 방향을 전환하고 선진화된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며 “지금까지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노력하는 여러분의 모습이 자랑스럽고 아름답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재근기자 jgjeo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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