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의원이 이번 ‘WTO에 관한 세계 의원회의’에 한국 측 대표로 참석하게 된 것은 국민의 이익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며 활동해 왔던 그간의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정치권의 설명이다. 장 의원은 “국제통상환경의 변화 속에서 WTO가 세계 경제의 균형자 역할을 위해 비차별적이고 공정한 다자간 무역 체제 구축을 위한 노력을 그 어느 때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장 의원은 또 WTO DDA 농업분야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개방화로 인해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농민의 이익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이를 위한 정부의 철저한 준비와 대응도 촉구할 예정이다.
박기홍기자 k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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