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이날 마을 핵심리더인 이장, 부녀회장과 함께 주민중심 지역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주)지역파트너 정천섭 대표가 ‘지역공동체사업을 통한 지역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구체적인 비전과 목표설정,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사업 발굴을 추진전략으로 제시했다.
노규화 지역발전위원장은 “지역발전위원, 마을리더, 주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여 완주군 발전의 중심에 있는 봉동읍의 미래 10년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소병주 읍장은 “주민의 관심, 실천·행동의 차이가 지역발전을 빠르게도 할 수 있고 더디게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면서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재근기자 jgjeo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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