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지사, 고창에서 민생안정대책 보고회 가져
김완주 지사, 고창에서 민생안정대책 보고회 가져
  • 고창=남궁경종
  • 승인 2011.03.15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완주 지사는 15일 고창을 방문, 복분자 클러스터 조성사업 및 석정온천관광지 개발 상황을 점검했다.
김완주 도지사가 15일 고창을 방문, 민생안정을 위해 고창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김 지사는 고창군청에서 민생안정대책 보고회를 갖고 그동안 추진해왔던 역점 사업인 고창복분자 클러스터 조성사업 및 석정온천관광지 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고창군의 발전 비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이강수 고창군수, 이만우 고창군의회 의장, 임동규·오균호 도의원, 농수축임협대표, 기관사회단체장, 소상공인, 종교·체육계 인사, 이장 등 각계각층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열린 ‘희망을 이야기하는 나눔마당’에서 “새만금 방조제 완공으로 고창도 1천만 관광시대를 열 것”이라며 “고창의 특산품인 풍천장어와 복분자를 고급 브랜드화 하여 맛의 고장 고창이 식품클러스터 중심지로 거듭 나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주민들이 건의한 ▲고수면에 조성하는 고창일반산업단지 조성 지원 ▲고창읍성 주변 문화체험거리 조성사업 지원 ▲농수축협장들이 건의한 방역시설 및 TMR 료 이동급여기 지원 등 3건에 대하여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민과의 대화에 앞서 가진 교육장, 학교장, 학부모대표와의 간담회에선 지역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하고 각급 학교 운동장에 태양열 보안등 설치 및 학생 오케스트라 육성, 교원능력향상 마일리지 운영 등 교육계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김 지사는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노인들을 위로 격려하고 상하지구 농어촌테마공원 조성지를 방문, 현장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