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는 약 3천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게 되는 이번 캠프는 관내 중.고등학교와 연계, 대상학교를 선정하고 청소년지원센터 전문상담사가 선정된 학교로 찾아가 진로탐색 및 학습 전략검사와 결과 해석을 위한 집단상담을 3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은 상시로 하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가치있게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청소년들은 물론 각 학교 교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밖에 청소년센터는 매주 화요일 관내 학부모, 교사, 청소년지도사로 구성된 자원봉사팀을 활용, 청소년들의 고민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상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 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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