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11일 농업기술원 상록관에서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의 주최로 전북 농촌체험마을 리더들이 한곳에 모여 농촌체험 리더 교육을 받는 자리에 임실군 테마대표 2명과 농장대표 2명 등 4명이 참가했다.
이날 전북농업기술원 자원식품과장은 2011년 농촌체험활성화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리더들의 협조를 구했으며 문화작가 방미영씨를 초청,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실전 브랜드 스토리텔링’이란 주제로 특강과 테마마을 및 교육농장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현재 군은 25개소의 테마마을과 32개소의 교육농장 중 테마마을로 강진면에 ‘필봉굿마을’ 한곳만 등록이 되어있지만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정한 4개의 시범교육농장을 운영하는 등 테마마을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전북 농업기술원의 추진방향과 정책 등을 숙지하여 앞으로 군과 함께 농촌체험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조하고 노력하여 군을 더욱 홍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은 농촌체험마을과 교육농장의 홍보와 발전을 위해 각 대표들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농촌체험마을이 보다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