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와 지자체로 다원화된 새만금 조직을 하나로 통합하고 총괄적으로 기획업무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정부도 지난해 필요성에는 일단 공감을했다.
그러나 1년이 넘도록 뚜렷한 후속대책과 재원마련이 없어 난항을 예고하고 있다.
그러나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요구한 새만금 개발청 설립도 가시화되지 않고있다.
새만금개발계획에 전담기관 설립 필요성은 명시하고 있지만 설립 시기와 규모 등 명확한 세부 추진계획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 말해 조직의 필요성은 모두가 공감하면서 구체적인 대안과 해법은 아직 미지수다.
장정철기자 j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