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의원, 약국, 학원, 교회,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 지난 2010년10월 ‘아름다운 간판’에 공모한 12개 업소 가운데 ‘남원시 광고물 관리심의회’를 통해 남원시 간판 가이드라인이 적용된 간판 중 도시미관을 크게 엎 시킨 곳이 선정됐다.
현재까지 선정된 아름다운 간판은 8개 업소로 아름다운 간판 인증마크 부착을 통해 남원시 광고물 개선방향을 알리고 추후 설치되는 광고물이 남원시 시책에 맞게 설치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한다는것.
시는 앞으로도 기 설치된 간판시범거리(관광지, 광한북길, 시청로)유지.관리 간판문화 선진화사업(주인없는 간판정비 등)과 아름다운 간판 선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명품관광도시의 품격에 맞는 도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남원 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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