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의원(전북 정읍, 무소속)은 7일 개최된 교과위 제안설명에서 “오늘날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의 이용기술은 농업, 공업, 의료, 식품, 환경, 생명공학, 우주항공 등 각종 산업분야로의 활용범위가 무한에 가까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서 세계적으로 그 산업규모 및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며 현재 법과 제도가 담지 못한 부분을 손질해 세계적 추세에 뒤지지 않기 위한 제도적 정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안이 통과된다면, ‘방사선과학연구소’가 자리하고 있는 정읍을 중심으로 관련 국책연구기관 신설 및 연구 활동이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전형남기자hn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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