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벤치마킹은 민선5기 군정의 변화된 창의 행정구현을 위해 단순 방문 및 일회성 방문 등 기존의 형식적 벤치마킹 방식을 탈피하고 실질적으로 2012년 군정 업무계획 수립 및 신규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팀을 구성, 현장중심의 벤치마킹을 실시할 계획이다.
벤치마킹 대상은 국책 사업 및 대규모 프로젝트 개발, 전국 우수 자치단체 등 언론을 통해 소개된 각 자치단체의 성공사례 등을 벤치마킹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부터 4월까지 정책동아리 3개팀을 비롯해 단·실·과·사업소 및 읍·면에서 총 16개의 벤치마킹 팀을 구성해 전국 우수 자치단체뿐만 아니라 기업체, 공기업 등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비교·분석하고 군에 맞는 정책을 개발 적용하여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벤치마킹을 통해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바탕으로 활력이 넘치는 군으로 거듭나고 변화된 여건을 수용해 우수시책을 발굴,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5월중 벤치마킹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정책동아리 운영을 통한 시책과 실과별 아이디어 발굴 그리고 군민 제안공모 등도 함께 추진해 연말 우수사례 제안 및 발굴 팀 혹은 직원에 대하여 다양한 포상과 함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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