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전 전북경제 선도
기술이전 전북경제 선도
  • 박기홍
  • 승인 2011.03.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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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파크 LED기술 5건 이전 중개 성과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송형수)가 도내 기업들의 기술거래와 기술사업화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해온 기술거래 촉진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사업은 지식경제부와 전북도가 출연하는데, (재)전북테크노파크는 광주에 있는 (주)중앙뷰텍의 LED관련 기술 5건을 (주)대광라이텍으로 기술이전 중개함으로써 도내 전략산업인 LED산업 활성화에 큰 성과도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이전된 5건의 기술은 ‘LED조명시스템’, ‘광도파를 이용한 교통신호등’, ‘차량 및 화물관리시스템’, ‘인쇄회로기판’ 등으로, LED 기술의 다양한 응용분야를 총망라한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주)대광라이텍 유성용 대표는 “기술도입을 통해 회사 내 연구개발(R&D)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5건의 기술 중 3건의 기술에 대한 조달품목 지정을 통한 100억 원대의 조기 매출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기술이전 성사를 계기로 (주)중앙뷰텍과 (주)대광라이텍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이 형성됐다”며 “기술중개기관인 GTTB 관계자의 헌신적 노력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기홍기자 k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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