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1억2천875만원의 예산을 투입, 향토문화기초 조사사업, 교통안전지킴이, 지역환경개선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 721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1일 3시간씩 주 3∼4일, 월 46시간으로 20만원의 보수를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참여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이 많아 원하는 분들이 모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참여자들의 직무교육을 강화하여 노인일자리사업의 사회적 공헌도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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