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용 의원은 임실군의회 제207회 임시회를 통해 보건진료소 인사와 농민상담소 통폐합, 섬진강댐 이주민 대책 등을 심도 있는 발언이 이어졌다.
신 의원은 “농민상담소 통폐합은 군수님의 핵심공약인 114 프로젝트와도 모순되며 현재의 농업현실에 비추어 보아도 적절치 않다”며 “수도작 중심의 농업이 시설농업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그 어느때보다 현장 기술제도가 중요한 것이 사실인데 이를 간과한 것은 아닌가 싶다”며 재검토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신 의원은 섬진강댐 이주민에 대해서도 “독거노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연립주택 등을 행정에서 보급하는 등 별도의 현실적 대안이 필요하고 수몰로 경작지가 크게 줄어 이주후 생계대책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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