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2011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갖고 관내 중소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합동설명회는 전북지방중소기업청 및 전라북도를 비롯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상공회의소, 무역협회, 전북신용보증재단,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12개 기업 지원기관이 참석하여 중소기업의 활동을 돕고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자 각 기관별로 중소기업 지원에 관한 다양한 시책을 소개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이번 설명회는 지원시책 소개 후 중소기업이 희망하는 유관기관과 개별적으로 자금 및 보증, 수출, 마케팅 등 관련분야 전문상담을 실시했다.
이에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대표자는 “중소기업 지원 유관 기관의 지원시책을 한 곳에서 모두 파악하고 개별 전문상담까지 이뤄져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강 군수는 “설명회에서 도출된 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관내 중소기업에게 꼭 필요로 하는 혜택을 지원해 드리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또한 설명회에서 소개된 시책이 관내 중소기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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