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게이트볼장 건립사업 검토해야” 부안군 지역민 제기
“실내게이트볼장 건립사업 검토해야” 부안군 지역민 제기
  • 방선동
  • 승인 2011.02.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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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생활체육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노인계층의 선호시설인 실내게이트볼장 건립사업이 현실에 맞지않아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군은 공공체육시설 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읍.면 지역에 균형있는 기반확충을 위해 실내게이트볼장 건립비 6억원을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확보했다.

실내게이트볼장 건립비 6억원 확보와 함께 군은 토지매입비 9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부안읍 인근 행안면 농공단지 체육시설 부지 1천482㎡에 지상1층 규모의 농어촌복합체육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그러나 농공단지 체육시설부지 부족과 군비 부담금 3억원과 토지매입비 6억원 등 9억원이 확보되지 않아 현재까지 사업착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며 농어촌복합체육시설을 건립하기 위해서는 최소면적 7천400㎡가 필요하나 재원부족으로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에 뜻있는 지역민들은 행안면 스포츠파크단지에 인조잔디 실내게이트볼장 1면과 야외게이트볼장 4면 등 최신식 시설인 5면의 게이트볼장이 있는데 신규 게이트볼장을 꼭 건립해야 하는지 반문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파크에 건립된 게이트볼장은 년간 3-4회 정도밖에 이용하지 않는 등 투자가치에 비해 활용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주민 이모씨(50·서외리)는 “스포츠파크내에 휼륭한 체육시설이 있는데 인근에 게이트볼장을 건립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긴급재정 상황에서 막대한 군비가 투입되는 사업은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읍과 행안면에서 활동하는 게이트볼 동호인은 40여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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