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용지면 구제역과 AI 청정지역 사수에 노력
김제시 용지면 구제역과 AI 청정지역 사수에 노력
  • 조원영
  • 승인 2011.02.09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 축산업의 40%를 점유하고 있는 용지면(면장 강천석)은 구제역과 AI 집중방역대책을 수립하고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설 연휴 비상체계를 구축하고 집중 방제를 실시 한데 이어 백신접종 후에도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는 타지역과, 익산과 부안 등 접경 시군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청정지역 용지면을 사수하기 위해 방역 활동에 사활을 걸고 있다.

12명의 면 직원들은 담당마을별로 매일 축산농가에 전화 예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대형 및 중형 방제기를 이용 사회단체(환경봉사회)와 함께 매일 집중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하고 있다.

강천석 용지면장은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의 협조로 설 연휴를 큰 문제 없이 지났지만, 앞으로도 구제역 및 AI가 청정 용지면에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방역과 농가소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