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봄철 산불방지활동 총력
김제시, 봄철 산불방지활동 총력
  • 조원영
  • 승인 2011.02.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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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8일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산불 감시원 및 진화대원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산불예방 기간으로 정하고 공원녹지과를 주축으로 평야지역인 광활면을 제외한 18개 읍·면·동에 산불대책본부를 설치했으며, 구성산 일원 300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선포했으며, 등산로 3km를 등산로폐쇄 구간으로 정하는 등 산불 예방 방지에 나섰다.

또한 산불진화 및 감시체제를 위해 헬기 1대와 무인감시카메라 3대가 운영되고, 진화대 5개조 37명과 산불감시원 33명을 배치하는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일 산불방지

발대식에서 이수일 경제개발국장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산림 연접지 100미터 이내 산불발생의 요인이 되는 소각대상물을 사전에 제거하고 3월 중에 소각금지기간을 정해 산불발생 및 대형산불로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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