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면은 면에 거주하면서 2011년도 처음 출생신고를 필한 가정에 대해 축하 꽃바구니와 아기에게 필요한 기저귀를 전달하여 작은 정성으로 면민을 감동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축하 꽃바구니의 주인공인 산모 이은아씨는 “행정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오수면민이라는 자긍심을 가졌다“며 흐뭇해 했다.
엄 면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출생축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촌 지역에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농촌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이웃이 다함께 출산을 축하하는 주민 화합의 분위기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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