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만여 권의 장서 및 비도서 자료를 비치하고 지역정보센터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교육 및 문화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는 김제시립도서관에서의 문화교실은 시민 강좌는 5개반 15과목으로 운영기간은 상·하반기과정과 여름 방학반(4주 과정)과정이 있다.
상·하반기 4개월 과정으로는 행복심리학, 서예, 한국화(사군자,문인화), POP글씨, 풍수지리, 대체의학 등이 있고, 여름방학반에는 어린이 NIE, 어린이 POP글씨, 북아트, 역사논술, 팝송영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2011년도 특색 프로그램으로는 대체의학반과 풍수지리반으로 시민들에게 건강과 풍수 사상을 알기 쉽게 강의를 펼칠 계획이어서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강생모집은 도서관 1층 사무실에서 2월 14일부터 23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도서관 자료대출증 발급을 받은 시민이면 가능 하고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이며, 신규자를 우선으로 각반 20여명을 모집예정인 가운데 2월을 중점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전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문화교실은 시민요구에 부응한 교육과정의 맞춤형 프로그램 교육으로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평생교육을 통한 시민의 문화수준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