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공무원 독서 토론 동아리인 ‘다독다독’이 3개월의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져 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소통을 통한 한차원 높은 행정구현 기대되고 있다.

지난 11월 시작한 공무원 독서토론 동아리 수료식은 강완묵 군수를 비롯한 12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지난달 31일 군청종합상황실에서 가졌다.

독서동아리 다독다독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3개월의 과정으로 매주 1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이를 통해 직원들의 꿈꾸는 다락방등 12권의 책을 읽고 토론했다

강완묵 군수는 3개월 동안 과정을 마친 직원들을 격려 하고 “공부하는 공무원의 모습이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어 퍼져나가길 기대하며, 나아가 공부하는 임실군민들의 행복 임실이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독서토론과정을 진행한 심순섭 독서강사는 “3개월의 과정을 무사히 마쳐 기쁘고 협조해준 회원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임실을 부정에서 긍정으로 정체에서 발전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됐다”고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임실군은 독서동아리 2기를 모집·운영할 예정이며 1기 수료자를 중심으로 한 심화반도 2월중순부터 운영 할 계획이여서 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