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김주리, 귀금속 밀수혐의 고발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 귀금속 밀수혐의 고발
  • 관리자
  • 승인 2011.01.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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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가 2억원 상당의 귀금속을 해외로 밀수한 혐의로 고발당했다.

28일 김주리의 소속사 포레스타 엔터테인먼트는 “김주리가 2억원 어치의 귀금속과 고가의 보석을 밀수했다”라며 김주리를 관세법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포레스타 엔터테인먼트는 “김주리는 해당보석이 대회용이었다고 주장하지만 회사에서 대회용 액세서리를 충분히 준비했다”라며 “개인신변장식용품으로 보기에는 납득하기 어려운 고가의 귀금속을 신고하지 않고 외국에 나가는 것 자체가 관세법상 문제가 되지 않는지 조사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주리는 지난 5일 서울 중앙지방법원을 통해 ‘2010 미스유니버스 대회지원을 조건으로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라며 소속사 포레스타 엔터테인먼트 대표 배모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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