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학은 기술의 가치와 땀의 가치를 구현하는 대학 발전에 넥솔론이 큰 힘이 되어준 데 대한 보답이라고 수상의 배경을 설명했다.
넥솔론은 태양광 발전용 웨이퍼를 생산하는 업체로서, 관리직 신입사원 26명을 시작으로 생산직 신입사원 522명을 8차례에 걸쳐 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에 위탁교육을 의뢰해 재직자 직무능력향상교육 활성화 및 전국 폴리텍대학 취업률 향상에 많은 공을 세웠다.
신입사원들은 익산캠퍼스에서 5주에 걸친 기술훈련과정을 수료하고 현장에 배치되고 있다.
현재 9기 신입사원 111명 역시 익산캠퍼스에서 기술 교육중에 있다.
넥설론은 특히 익산캠퍼스 졸업생을 비롯해 전국 폴리텍 출신 100여명의 졸업생을 꾸준히 채용함으로써 청년실업 해소는 물론 지역발전에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감사패 전달식은 28일 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김정기)에서 넥솔론 익산공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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