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황희형 위원장은 눈이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간식용으로 라면과 빵, 우유, 음료수 등을 전달했다.
황 위원장은 “전국적인 구제역 파동으로 축산농가들이 초비상이 걸린 가운데 완주군 공무원들이 관내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더욱이 버스파업까지 겹쳐 몸이 지쳐 있음에도 이에 아랑곳없이 근무하는 직원들을 볼때 매우 안타깝다”고 조속한 해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에는 황 위원장과 이성수 사무국장이 함께 했다.
정재근기자 jgjeo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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