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수 군수는 “적십자회비 모금이 지난 10일부터 시작한 가운데 사흘 만에 고창군의 대산면과 신림면 마을주민 전체는 전라북도에서 두 번째로 모금을 완료했다”면서 “저소득층 구호 및 사회봉사 활동과 뜻하지 않은 재난을 당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는 적십자회비 모금에 대한 군민들의 정성을 모은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구 회장은 “고창군은 2010년 적십자회비 모금에서도 전라북도 내에서 다섯 번째로 빠른 모금율을 보였다”면서 “고창 군민께서 소중히 모아주신 성금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전재석기자 jjs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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