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완주군 건설교통과에 따르면 지난 8일 현지에서 갖은 사업설명회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설명회를 마쳤다. 이날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다른 전원주택 부지와 비교할 수 없는 입지 여건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며 설명회 이후에도 분양 문의가 쇄도, 전원주택단지 분양 전망을 밝게했다.
구이 모악 레이크빌 159세대는 완주군에서 직접 시행하는 관주도형 전원주택 사업으로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함을 동시에 누리는 신개념 고품격 주거문화를 조성이다.
완주군은 이달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3월중에 기반시설 공사 착공과 동시에 본격적인 단지 분양을 실시하고, 올해말까지 기반시설을 마무리하여 내년부터 입주자가 건축공사를 착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양성훈 건설교통과장은 “요즘 도시민들이 각박한 도시 생활에서 탈피하여 인생의 후반을 조용하고 아늑한 농촌에서 정리하고자 전원 주택을 많이 선호하고 있어 도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농촌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전원 주택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완주군은 올해 용암~두억간 도로확포장 공사 등 9개로선 15km를 정비할 계획으로 55억원을 확보해 물류 수송로 확보로 지역간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도로이용객의 귀중한 생명도 보호할 계획이다.
정재근기자 jgjeong3@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