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국정시책 합동평가 우수기관
고창군 국정시책 합동평가 우수기관
  • 고창=남궁경종
  • 승인 2011.01.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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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군수 이강수)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0년도 국정시책합동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돼 3억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이번 국정시책합동평가는 전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총 8개 분야 38개 시책 148개 지표에 대한 실적평가 및 현지검증, 정성평가 등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지난 4월 민원인을 대상으로 고객체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고창군은 8개분야중 일반행정·사회복지·보건위생분야, 환경·산림·문화분야, 중점과제분야 등 5개 분야에서 가등급을 받아 전국우수와 전라북도 군부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성과는 매주 개최된 지표별 성과분석을 통한 업무연찬과 업무담당자들이 국가정책 방향을 바로 인식하고 매뉴얼에 맞는 시책을 추진하는 등 군민의 만족도가 높았기에 이뤄낸 성과로 평가된다.

이강수 군수는 “2011년에도 국정합동평가 등 각종 시책업무추진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고창군의 위상정립과 주민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지난해 국정시책합동평가 우수 이외에도 52개 부문에 48억원의 인센티브를 수상했으며, 21개 분야의 공모사업 선정, 청렴도 평가 전국1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창군의 위상을 제고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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