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사)한국여행작가협회와 공동으로 당일 여행을 24가지 테마로 소개하는 여행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은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것에서 벗어나 관광객 눈높이에 맞춰 각각 24가지의 테마 동선을 만들어 익산을 구석구석을 즐길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추천코스를 찾아가는 길과 먹을거리까지 자세히 소개와 역사자료 설명과 여행지 정보도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역사적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책은 19일 한국관광공사, 관내 시립도서관을 비롯한 청소년수련관, 지역아동센터 등 공공기관 및 단체에 배포된다. 또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와 시청 홈페이지(문화관광http://www.iksan.go.kr/tour/)에 이북(e-book)으로 편집해 게시되어 언제든지 쉽게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기록으로 꾸준히 남겨 지속적으로 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상품화하는 것이야말로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하대성기자 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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