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에 지친 수험생에 특효
학업에 지친 수험생에 특효
  • 박영기
  • 승인 2011.01.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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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삼계 쌀 엿

예로부터 조선시대 최고 교육을 받던 왕세자들이나 과거 시험 보러 가는 선비들에게 반드시 챙겨 주었다는 쌀엿은 뇌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엿은 학업으로 몸이 지쳐 있을 때 피로를 풀어주고 뇌파의 활동이 활발해져 기억력을 좋게 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임실군 삼계면 삼계리 원이숙 농가는 농업인 창의적 손맛 사업으로 1억3천300만원을 투자하여 18종의 내부시설과 판매장을 갖추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연매출 5천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명절 선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소비자들이 건강과 관련된 새로운 상품을 갈망하고 있는 만큼 삼계 전통쌀엿을 웰빙 트랜드에 맞추어 지역의 농특산물인 쌀엿에 고추,산머루,복분자, 인삼 등을 첨가한 웰빙상품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며 판매단위도 2kg, 3kg, 5kg 포장단위를 개선하고 소비자의 구매용도에 맞추어 이바지용, 선물용 등 다양한 상품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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