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여남 할아버지는 친인척 및 가족이 전혀 없는 독거노인으로 강진파출소에서는 작년부터 생필품을 전달하고 지역 유선방송사와 협조하여 평생 무료 유선을 설치해 드리는 등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오동석 강진파출소장은 “겨울철을 맞아 직원들이 가지고 있던 겨울옷을 모아 할아버지에게 전달했다”며 문여남 할아버지 외에도 관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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