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 기간을 통해 전 군민차원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매운동과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운동,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등을 전개하여 전통시장 명절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매출증대 유도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오는 25일 관촌시장, 오수시장을 시작으로 26일 임실시장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제수물품과 설선물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는 캠페인과 동시에 장보기 행사를 펼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금년 설은 물가가 많이 올라 차례상 차리기가 쉽지 않은데 전통시장을 찾으면 보다 저렴하고 알차게 제수용품을 장만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주민들은 모두가 나서 적극적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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