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여성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은 임실읍 성가리 거주노인 100여 명을 마을회관으로 초청, 떡국을 대접하고 다과를 제공했으며 이는 공동체 의미가 약해져가고 있는 사회에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
임실여성의용소방대는 이밖에도 소년소녀 가장 및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생필품과 쌀을 전달하고 도배 및 장판 등을 교체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작업에도 꾸준히 힘써, 지역민들로부터 사랑과 격려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단체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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